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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펜트하우스3’ 안연홍, 엄기준에 감금
송 이후 4주 연속으로 금요일 전 채널 전 프로그램,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.
지난 4회에서 진분홍(안연홍)은 달아난 하은별(최예빈)을 찾기 위해 주단태(엄기준)를 만났고, 주단태가 “천서진의 유일한 약점이라 잘 데리고 있으라고 했잖아. 못 찾으면 그땐 우리 거래도 거기서 끝이야”라고 말하자, 진분홍이 “거래? 나는 그딴 거 필요 없어. 우리 은별이만 있으면 돼”라고 답하면서 두 사람의 숨겨진 사연에 대한 궁금증이 불거졌다. 결국 진분홍은 하은별(최예빈)을 찾아내 납치했고, 이 과정을 본 오윤희(유진)가 두 사람을 쫓았던 상황. 주단태(엄기준)에게 도움을 요청한 진분홍이 주단태의 별장에서 도리어 납치를 당하던 순간, 오윤희가 하은별이 타고 있던 진분홍의 차를 훔쳐 도망쳤지만 쫓아온 주단태에 의해 절벽 끝으로 내몰렸고, 엔딩에서 헤라팰리스 분수대 속 시체로 발견되는 충격적인 전개가 그려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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